한국일보

주선희 개인전 ‘겹겹의 사랑’ 내달 6일 TAG 갤러리 개막

2023-11-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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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 개인전 ‘겹겹의 사랑’ 내달 6일 TAG 갤러리 개막

주선희씨 작품

화가 주선희씨가 열한번째 개인전 ‘겹겹의 사랑’을 연다.

오는 12월6일부터 1월1일까지 LA 태그 갤러리(5458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사랑의 공유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주선희 작가는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사랑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말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고, 다르게 정의된다”며 “직간접 경험을 통해 미술 작품을 만들고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과 사랑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선희씨는 UCLA에서 페인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윌톤 초등학교 교사로 27년 간 재직했다.

현재 남가주 미술가협회, 가톨릭미술가회 이사이자 TAG갤러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리 오프닝은 오는 12월6일 오후 1~3시. 개막 리셉션은 12월9일 오후 5~9시에 열린다. 문의 (323) 297-3061 www.taggalle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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