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추문 USC 의사 숨진채 발견

2023-10-06 (금) 12:00:00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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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 조지 틴들

▶ 재판 앞두고 보석 상태

성추문 USC 의사 숨진채 발견
과거 수많은 USC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스캔들 파문을 일으켰던 USC 유명 산부인과 의사 조지 틴들(76·사진·로이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틴들이 전탈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너드 레빈 변호사는 “틴들이 연락되지 않자 집에 방문해 틴들이 사망한 것을 최초로 발견한 친구의 주장에 따르면 틴들은 사망한 지 꽤 시간이 흐른 후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틴들은 사망 당시 13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였고 내년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서 성추행 피해 환자 중 일부인 16명이 제기한 소송 관련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 1989년부터 2016년까지 USC 대학 캠퍼스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 환자들과 부적절한 접촉, 성추행 등의 부정행위를 저질러 피해자들에게 고발 당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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