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보이지 않는 향기
2023-07-16 (일) 11:00:02
권애림 / 포토맥 문학회
크게
작게
기나긴 세월 동안
오고 가는 인연들
애틋한 시간 속에
아득히 멀어져 간
아름다운 추억들
구름은 바람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떠밀리듯 흘러간다
향기는 보이지 않고
기억만 남아있다
마음은 보이지 않고
야망으로 채워졌다
한낮에 붉은 태양도
뜨겁게 불타던 정열도
해 질 녘에 식어지지만
시간이 흘러도 추억은 빛난다
<
권애림 / 포토맥 문학회
>
카테고리 최신기사
박수 받을 일
슬리퍼를 들 것인가, 지나칠 것인가
이스라엘-하마스 전
‘폭군의 셰프’를 보다 떠오른 美 식당 보험 이야기
버지니아 이혼 소송 중 임시명령 심리
미국 공항에서의 세컨더리 인터뷰
많이 본 기사
‘델타항공 저격’ 소유.. “만취 상태 창피” 목격담 논란→삭제
[본보 주관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 성황] “세대·문화 넘어 하나로”… 역대급 화합 대행진
이이경, 일반인과 성희롱 카톡설 ‘충격’..소속사 “완벽한 짜깁기, 허위사실”
[제52회 LA 한인축제] 축제 장터, 공연 인기 ‘폭발’… 최대 규모 인파 ‘북적’
다저스 2연속 WS 진출 손흥민은 시즌 ‘9호골’
챗GPT가 찍은 번호로 또 복권 당첨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