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사업하기 좋은 주 2위, MD는 22위

2023-07-13 (목)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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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가 미 전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 2위에 선정됐다.

경제전문 언론매체 CNBC는 11일 올해 미 전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1위 노스 캐롤라이나,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조지아, 미네소타, 텍사스 순이었으며 메릴랜드는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CNBC에 따르면 버지니아는 교육면에서 전국 1위, 자본접근성 4위, 노동력면에서 7위를 기록했고 높은 생활비용과 사업을 위한 높은 지출비용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 또한 생활환경, 주민들의 건강, 비즈니스 친화력, 기술 및 혁신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메릴랜드는 지난해 27위보다 5단계 오른 22위로 기술 및 혁신적인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나 사업 비용면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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