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6회 GIM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

2023-05-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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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1일 오후 5시, 화상으로

▶ 역대기하 7:14 말씀 주제

제16회 GIM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오는 21일(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East-Bay Channel Church에서 화상으로 열린다.

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GIM, 대회장 정윤명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역대기하 7:14 말씀이며, 한국을 비롯해 미 주류교회, 이스라엘, 태국, 홍콩, 튀르키예, 이란, 티베트, 중국, 타이완, 미얀마, 러시아, 우크라이나, 라틴 아메리카, 인도,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서아프리카 등 국내외 50여 개 민족이 화상으로 모여, 미국과 한국 등 열방의 회개와 치유를 위해 기도하며, 메시지와 함께 중요한 기도 요청을 발표한다.

한반도 이슈를 비롯해, 전쟁의 재난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와 지진의 피해를 본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과 복음의 사역을 탄압하고 있는 박해 지역, 심각한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각 지역 등을 향한 미국 내 복음적 교회들의 초교파 연합인 GIM에서 지구촌 각 선교 지역의 긴급기도요청 발표, 성경적인 외침과 방향 제시가 있게 된다.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뉴멕시코, 알래스카, 하와이, 텍사스 등의 민족교회 목회자들이 영상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국내 주류 교회들은 미국의 회개와 치유 선언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지역의 전쟁과 터키지역의 지진 사태를 비롯해 지구촌 열방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와 기도요청발표도 한다.

컨퍼런스는 뉴멕시코주 사우스웨스트 대학교의 케빈 월드롭(Kevin Waldrop) 박사의 사회와, GIM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의 개회인사말로 진행되며, 미남침례교단의 Gateway Seminary 조직신학교수인 Rick Durst 박사(Senior Professor of Gateway Seminary)가 열방의 치유를 위한 메시지를 공유한다.

정윤명 목사(월넛크릭 GIM교회 담임)는 미국의 회복과 한반도의 자유와 인권을 비롯해 홍콩,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중국, 인도, 파키스탄, 태국, 에티오피아, 티베트 등 핍박과 억압을 받는 지구촌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영상으로 발표할 이번 화상 컨퍼런스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channelchurch.org/prayer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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