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교사에 총 쏜 6세 아이 엄마“아들은 ADHD 장애자”

2023-05-14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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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VA 뉴폿뉴스 초등학교 교사에 총을 쏜 6세 아이의 엄마가 “내 아들은 ADHD(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 환자”라고 주장했다.

아동방치 중범죄와 총기를 잘 보관하지 못한 경범죄로 입건된 아이의 엄마인 25세의 데자 테일러(25) 씨는 자신의 아들을 “훌륭한 아이지만 그의 상태 때문에 활력이 넘친다”고 말했다.

테일러 씨는 “자신의 아들이 교사인 아비가일 스워너(25) 씨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 “내 아들은 그 교사를 정말 좋아했는데 사고 발생 며칠 전에 그 교사가 무시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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