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교사에 총 쏜 초등 1년생, 심각한 정신병 앓아

2023-01-22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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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생이 20대 교사에 총을 쏜 항구도시인 뉴폿뉴스 지역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문제의 소년이 심각한 정신병 질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년의 학부모는 19일 변호사를 통한 성명서를 통해 어떻게 자신의 아들이 학교에 가져온 9밀리미터 권총이 집에 보관됐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제 아들이 접근한 총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제 아들은 급성 장애(Acute Disability)를 앓고 있었고 아들이 수업을 받을 때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수업에 함께 하도록 돼 있었는데 사고가 발생한 주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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