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목현상 가장 심한 곳은 I-95 S VA 123·160번 출구

2022-12-11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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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에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병목현상이 가장 심한 곳은 95번 남쪽 방향의 VA 123·160번 출구로 파악됐다.

수도권 교통위원회가 최근 워싱턴 지역의 2010년부터 2021년까지의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지점의 대기시간, 차량정체, 총 지연시간 등을 분석해 최악의 10곳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병목현상이 가장 심한 곳은 95번 남쪽 방향의 VA 123·160번 출구(오코콴 근처)로 대기시간, 차량정체 등 모든 부문에서 최악이었다.

그 뒤를 이어 95번 북쪽 방향의 VA 123·160번 출구, DC-295 남쪽 방향의 이스트 캐피털 스트릿 출구, 볼티모어 워싱턴 파크웨이 북쪽방향의 파운더 밀 로드, 95번 북쪽방향의 VA 617·167번 출구, US-301 남쪽 방향 맥켄드리 로드·시더빌 로드, 495번과 270번 만나는 지점, 66번 서쪽 방향 VA 234·47번 출구, 270번 남쪽 방향 MD 109·22번 출구, 270번 북쪽 방향 MD 109·22번 출구 순이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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