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4년전 페어팩스 카운티서 발생한 강간사건 용의자 체포

2022-11-2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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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인 1988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강간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페어팩스 경찰이 2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은 1988년 8월24일 오후 10시40분경에 발생했다.

용의자는 형제인 조지 토마스 주니어와 고인이 된 그레고리 알렌 씨로 이들은 22세 여성을 유괴해 성폭행했다. 이들 형제는 리스버그 파이크 5195 선상에 위치한 스카이라인몰 주차장 건물에서 피해자에게 접근, 폭행을 한 후 숲속으로 데려가 강간을 했다. 당시 여성과 가해 남성의 DNA가 수집됐고 34년이 지난 21일 용의자 중 한명이 체포됐다.

연방 마샬과 메트로 경찰은 조지 토마스 주니어를 메릴랜드에서 체포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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