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푸드스탬프 긴급지원 11월 연장

2022-11-06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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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가 푸드스탬프(SNAP) 대상 주민들에 대한 긴급지원을 11월까지 또 연장한다.
버지니아 사회보장국은 3일 “지난 10월 물가인상에 따라 지원금을 늘렸는데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푸드 스탬프 대상자들에게 긴급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푸드스탬프 대상자들은 현행대로 가구당 소득에 따라 최대 1인당 281달러, 2인은 516달러, 3인은 740달러, 4인은 939달러, 5인은 1,116달러, 6인은 1,339달러, 7인은 1,480달러, 8인은 1,691달러 식료품 지원을 받게 된다. 가구당 한 명씩 추가될 때마다 211달러가 더 지급된다.

지원금은 푸드스탬프 대상자들이 소지하고 있는 EBT카드로 오는 16일 입금된다.
만약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을 자격이 되면 웹사이트(www.commonhelp.virginia.gov) 또는 (855)635-4370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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