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메릴랜드에 새로운 지역전화번호 ‘227’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227 번호는 301, 240, 410, 443, 667 번에 이어 메릴랜드에서 사용되는 6번째 지역번호가 된다.
메릴랜드 공공서비스위원회(MPSC) 측은 지난 28일, 스마트폰과 휴대용 인터넷 접속카드 사용량 증가로 240과 301번호가 내년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지역번호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번호는 신규 가입자에게만 부여되며 기존 사용자의 지역변호는 변동이 없다.
해당 지역은 앨레게니, 찰리, 개럿,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마리스 & 워싱턴, 프레드릭, 하워드, 캐럴, 앤 아룬델 카운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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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