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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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도서관서 음란물 접속한 남성에 징역 8년형

2022-07-24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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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의회도서관에서 아동 음란물(child pornography)을 보다 걸린 전 연방공무원에게 징역 8년형이 내려졌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메릴랜드 메카닉스빌에 거주하는 56세 남성(Gary Lee Peksa)은 의회도서관 네트워크에 접속해 수차례 아동 음란물을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았다.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그는 지난해 12월 유죄를 인정했으며 법원은 지난 20일 8년형을 선고했다.

또한 그는 출소 후에도 20년의 보호관찰과 함께 음란물 피해자에게 4만7천 달러를 배상해야 하며 최소 15년간 성범죄자로 등록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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