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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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 한미 동맹의 중요성

2022-05-19 (목)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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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정부가 주동이 되어 역사적인 한미 동맹이 결성 되었다. 6.25 동란시 군인과 민간 약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 했다. 특히 미군만 4만5,000명이 전사 했다. 세계 여러 국가 중 미국과 동맹을 맺은 국가는 몇 나라가 안된다.

영국, 이스라엘, 캐나다 등 불과 10여 국가만이 국가적으로 동맹을 맺었다. 한국은 6.25 전쟁 이후 동맹국가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입었다고 할 수 있다.

지형적으로 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받아온 남한은 북한이 침공하자 남한의 단독 방어는 불가능 했었다. 미국은 한국을 미국의 50개 주의 한 주처럼 보호했다.


6.25 전쟁이 난 지 7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미군이 주둔함으로 양국이 각종 이익을 얻고 있다. 1950년 한국 국민 개인소득은 68달러, 2022년 현재 한국 국민 개인소득은 약 4만 달러로서 천문학적 숫자로 진전 되었다. 세계 10위 국가로서 경제와 군사력과 체육, 각종 기술 분야가 향상 된 것이다.

오늘날 전쟁은 오일, 식량, 무역 전쟁이다. 한국은 미국의 모든 물자 수출입에 최대 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국 전쟁이 휴전 상태로 미군이 계속 주둔함으로써 다른 나라의 침공 방어 혜택과 각종 기술 및 원료 공급면에서 1차로 공급 받고 있다.

각국의 경제 원조와 안정적인 투자유치에 큰 혜택을 입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동차, 조선, 각종 반도체, 강철 등에서 일류 국가로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역시 한국에 주둔함으로써 중국 견제와 동남아 발판으로 삼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취임으로 자유 민주, 시장 경제를 모토로 양국 상호 신뢰가 더욱 돈독해졌다.
고대부터 대국이 약소국가를 침공하는 일이 흔했다. 영국은 인도, 호주, 캐나다, 미국, 중국(홍콩)을 침공해 식민지로 유지해 오다가 각각 독립해 나갔다. 근세에 대부분의 국가가 독립되었고 선린관계로 유지 되고 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한창인데 공산국가가 아직도 인접국가 침공으로 국제사회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원자탄, 수소탄, 최신 미사일 무기 소유 국가들이 인접 국가를 침공할 경우 방어 능력이 없으면 쉽게 당하고 만다.

한국이 경제적 대국가로 성장키 위해서는 자체 군사력 혹은 동맹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지난 100여년간 미국의 막대한 협조와 방어로 한국은 오늘날의 성장이 가능 했다.

지난 10여년간 미국은 한국과 필리핀에서 ‘양키 고 홈’ 이란 수모를 받아 왔다. 필리핀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로 몰락했고 중국과 손을 잡고 중국의 원조를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들어와서 건설한 기독교 국가이다. 한미가 굳건한 동맹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영원한 파트너십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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