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창립 40주년 기념 사은행사
▶ 신규 비즈니스체킹 고객 등 수수료 면제도…카카오프렌즈 비즈니스 데빗카드도 출시

한미은행이 새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 비즈니스 데빗카드. [한미은행 제공]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규 체킹 계좌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은행은 40년간 함께 해온 커뮤니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신규 체킹계좌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물하는 예금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로 체킹 계좌를 열면서 몇 가지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 예치하는 금액이 커질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한미은행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카카프렌즈 비즈니스 데빗 카드를 출시해, 지난해 나왔던 퍼스널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에 더해 모든 체킹계좌 고객들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레귤러 비즈니스 체킹 계좌를 새로 열고 첫 3개월간 평균 잔고를 3만~5만 달러로 유지하면 400달러, 5만달러 이상 유지하면 750 달러의 현금 보너스가 제공된다. 혜택 조건에는 e스테이트먼트 수령, 첫 3개월간 매달 ACH 거래 1회 또는 데빗카드 결제 5회 이상 등이 있다.
현금 인센티브는 모든 조건 충족시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60일 이내에 지급된다. 혜택을 받기 위한 세부 내용은 이벤트 관련 웹페이지(www.hanmi.com/business-checking-offer/)에서 찾을 수 있다.
또 한미은행은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퍼스널 카카오프렌즈 체킹 계좌의 1% 캐시백 혜택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이 계좌를 오픈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오픈 고객도 데빗카드 결제액의 1%를 월 최대 50달러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세부 내용은 이벤트 관련 웹페이지(www.hanmi.com/personal-checking-offer/)에서 찾을 수 있다.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한미은행은 한인 자본으로 설립된 첫 한인 은행으로 40년째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꿈이 현실에서의 성공으로 이뤄지는 과정에 함께 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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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