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프링 아파트서 화재
2022-03-06 (일)
유제원 기자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3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과 함께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으며 불에 탄 건물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100명이 넘는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이번 아파트 화재로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발표했으며 3명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495벨트웨이 안쪽 조지아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프랜들리 가든 아파트’(2400 Lyttonsville Rd)로 화재원인은 담뱃불이 인화물질에 옮겨 붙으며 폭발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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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