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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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을

2022-01-24 (월) 유경찬 /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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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지니아에 살면서
아름다운 꿈을 꾸지요
우거진 숲 속 작은집에서
오늘도 아름다운 꿈을 꾸지요

나는 먼 하늘 아래서
그리운 고향 생각하면서
부모님과 친구들 생각에
밤이 깊도록 잠 못이루지요

나는 만나보기를 고대하는데
꿈에라도 만남 이뤄지는 기쁨에
날마다 즐거운 행복 속에서
오늘도 아름다운 꿈을 꿀래요

<유경찬 /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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