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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 33억달러 예산 상정

2022-01-23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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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브라브랜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이 2023 회계연도(2022년 7월1일부터 2023년 6월31일)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억 달러 적은 33억 달러의 예산을 상정했다.
이번 예산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직원들의 월급 인상분 총 1억 달러와 연차가 올라가는 직원에 대한 월급 인상분 5,530만달러, 보조교사·버스 운전사에 대한 월급 인상분 770만달러, 건강보험료 인상분 800만달러를 포함하고 있지만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학생이 전년도보다 1만명 감소하면서 오히려 예산이 줄어든 것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올해 17만9,000명의 학생들이 등록, 8,800만 달러 적게 책정했다.
이와 관련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오는 24일 공청회를 갖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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