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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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카운티도 비닐봉지세 도입

2022-01-23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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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에서도 오는 7월 1일부터 5센트의 비닐봉지세(plastic bag tax)가 부과된다.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에서 지난 18일 비닐봉지세 도입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소비자들은 그로서리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마다 5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단 식당이나 푸드 뱅크, 파머스 마켓, 의류 매장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친환경이 대세인 만큼 전국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페어팩스·알링턴 카운티 등에서는 이미 5센트 비닐봉지세가 실시되고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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