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는 6일부터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5일, 12-15세 청소년의 화이자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5일 “DC 보건국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12-15세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한다”면서 “2021년 8월6일 이전에 백신접종을 완료한 학생들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6일부터 웃브릿지 네이버후드 도서관, 캐피톨 뷰 네이버 후드 도서관 등 9곳에서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고, 그 외에 vaccinate.dc.gov에서 백신접종 장소를 찾을 수 있다.
한편 CDC에서는 16-17세 청소년들도 부스터샷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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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