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의 면류관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가겠다”

2021-12-10 (금) 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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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바선교회 정기총회 새 임원진 구성…심경미 회장 유임

“의의 면류관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가겠다”

지난 5일 퀸즈 베이사이드 송산 식당에서 열린 바나바선교회 2021년 총회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평신도 선교회 ‘바나바선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 선출과 함께 올 한해 사역보고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퀸즈 베이사이드 송산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심경미 집사를 유임하고 부회장으로 최기숙 권사, 회계 윤준 권사, 선교부장 한명숙 집사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 심경미 집사는 “성경의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라는 제목 말씀을 가지고 선교회에서 헌신하는 것은 기쁜 일이다”며 “개인적으로 선교회를 30여년 가까이 섬기고 있는데 의의 면류관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가겠다”고 인사했다.


선교회는 결산 보고를 통해 2만7,314달러의 수입과 1만4,740달러의 특별 지정 선교비 지출을 포함한 2만4,640달러 지출 통계를 보고 후 통과시켰다.
또한 이날 건물 사용 중단 상황에 처한 뉴욕선교사의집 후원을 위해 현장에서 모금 활동이 이어지기도 했다.

1994년 6월 3일 브루클린에서서 여섯 가정이 임선순 지도목사와 함께 성경공부 모임으로 시작한 바나바선교회는 매년 수만 여 달러의 선교기금을 조성해 국내 외 선교사와 선교 사역처를 고정 지원하고 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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