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저절로 나그네
2021-11-29 (월)
박석규 / 은퇴 목사 실버스프링, MD
크게
작게
낙엽 지고 나니
세월에 치어
저절로 나그네
꾸미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은 사연
그냥 여기 남기고
멀어져 가는 것이
더 확실해 보이는
지금
가까운 친구
만나면 반가워
달려가 안부를 묻고
못다한 쌓인 이야기
주고 받다가
이제
모든걸 정리해야지
생각 하는데
석양 너머에서
어머니가 부르시는
찬송 소리가 들린다
<
박석규 / 은퇴 목사 실버스프링, MD
>
카테고리 최신기사
친구
멋진 내 남편‘요셉’
미국사람과 한국사람의 다른 점(2)
11월을 보내면서
윤동주라는 거울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궁금증 풀이 - 부동산·상속 분야
많이 본 기사
“원나잇으로 아기 낳으면”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출산..본인 침묵 속 칼 같은 악플
트럼프 취임 앞두고 ‘월가 저승사자’ 뉴욕남부지검장 사의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는 누구?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납득 어렵다…항소해 유죄입증”
트럼프가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나
정부효율부 인선착수… “보복·응징이 동기” 성과 회의론도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