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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살인사건 증가에 경찰인력 증원 고려

2021-11-28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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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최근 살인사건이 증가하고 있자 경찰인력을 증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케빈 데이비스 국장은 지난 17일 맥클린 시민협회와의 화상 회의에서 “최근들어 가정폭력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증가하고 있고 또 차량 도둑들이 과격해지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경찰인력을 증원하고 경찰국도 보다 현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운티의 전체적인 범죄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했지만 살인사건은 전년도 13건에 비해 6건이나 많은 19건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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