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교사들, 백신 접종 의무화 요청
2021-08-22 (일)
이창열 기자
버지니아의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교사연맹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버지니아의 알링턴 카운티와 메릴랜드의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재 공립학교들은 이미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연맹은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모든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을 하고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들은 매주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23일 개학하는 만큼 교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한 상황이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