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13 갱단원 30년형
2021-07-25 (일)
이창열 기자
버지니아 애난데일 거주 MS-13 갱 단원에게 30년형이 언도됐다.
메릴랜드 연방 지법의 폴라 시니스 판사는 20일 MS-13 갱인 케빈 알렉시스 로드리구에즈(20)가 또다른 MS 갱을 메릴랜드의 한 집에서 144번 칼로 찌르고 사체를 소각한 혐의로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로드리구에즈는 라티노 갱 그룹인 MS-13의 멤버였고 2019년에 16세의 갱을 경찰과 협조했다고 오해해서 살해했음을 인정했다. 로드리구에즈는 30년 징역후 5년 동안 보호관찰도 받게 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