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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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시대 교회의 역할?

2021-07-14 (수) 김형식 / 목사, 선한목자 주예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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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인류에게 큰 재앙이다.
현실은 정부의 조심스런 정책에 개인 스스로가 방역 수칙을 지켜 ‘바이러스'가 종식 되길 희망한다.
바이러스는 성경에서 재앙(Evil), 온역, 역병, 전염병 염병 등으로 언급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류의 타락과 부패 오염 불순종에 대한 징벌의 한 수단으로 사용하신다고 한다.

성경은 인류 최초의 바이러스는 아브라함이 애굽에 잠시 큰 기근과 흉년을 피해 내려가 있을 때 애굽왕의 범죄로 인해 왕의 가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록 되었다.
앞으로 바이러스는 여러 종류의 형태로 나타나며 인류가 이 땅에서 사는 날 동안은 ‘독감' 처럼 영원히 함께 한다고 기록 되었다(계 22장 18절)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 되며 세상적 해결 방법은 뚜렷하지 못한 한계점에 봉착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은 바이러스 시대에 사회와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으며 어떤 믿음의 힘을 발휘해 나라를 위할 것인가?
마 5장부터 7장까지 주 예수의 친히 가르치신 밀씀은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요 이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다.

사람을 전염시키는 나쁜 바이러스가 더 이상 건강한 사람을 전염 시키지 못하게 하는 소금의 역할, 불안하고 절망적인 암흑인 현실에 생명의 빛을 밝혀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웃을 이끌어 주는 찬란한 희망의 빛이 되라고 하신 것이다.
마가복음 5장 25절 - 34절을 보면 ‘12년' 이나 전염병인 ‘혈루증'으로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 받고 정죄 되어 이웃에게 나쁜 바이러스 전염병을 퍼트리는 여인이라고 누구도 상대해 주지 않는 외롭고 불쌍한 여인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녀의 생명줄인 돈마저 12년 동안 병을 고치려고 이 병원 저 병원 좇아 다니며 있던 돈마저 다쓰고 병은 더욱 악화 되어 극단적 선택을 해야할 찰나 죽은 자도 살리시고 모든 병든 자를 다 고치신 주 예수의 소문을 듣고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전염 시키려고 왔다고 돌로 치면 맞아 죽게 될 위험을 무릅쓰고 병을 고치시는 주 예수께 나아가 바로 그날 그 시간에 병 고침을 받았다.

주 예수께서는 그녀의 담대한 믿음을 칭찬 하시며 이런 찬사도 들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이제 평안히 네 집으러 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하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느니라"
히브리서 13장 8절 -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 하시니라.
필자는 인도 선교를 8년째 하면서 작년에도 인도 현지에서 선교 사역을 하다가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기에 안타깝게 미국으로 돌아 오면서 센터와 함께 사역하는 인도 원주민 교회‘주 예수 교제 교회' 교인 200여명을 바이러스로부터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렸는데 선교 센터 주변은 매일 100여 명 이상 사망하는데 교인은 주 예수의 보호로 한 사람도 전염이나 어려움 없이 살고 있다는 인도 마누 목사의 보고도 받고 있다.
바이러스가 이웃을 의심하게 하고 서로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암울한 시대에 주 예수의 사랑과 치유의 손이 ‘그리스도인' 인 당신의 손을 통해 이웃을 치료하는 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주 예수의 전능하신 이름으로…

<김형식 / 목사, 선한목자 주예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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