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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화)
이현원 / 맥클린,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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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이 시름겨운 동반자
집에 있거나
집을 나설 때
다시 한번 문을 잠근다
도둑님이 들어오신들
가지고 나갈 물건도 없건만은
택배기사
보따리에 해와 달 싣고
들어오지 않을까
가슴이 두근거릴 뿐이다
나들이 할 때는
구름 낀 날만 고른다
해와 달이
목덜미 잡는
그림자 따라올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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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원 / 맥클린,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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