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과속 단속 카메라 늘어난다
2021-05-16 (일)
유제원 기자
워싱턴 DC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늘어날 전망이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12일 “속도위반 티켓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과속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하는 것보다 티켓을 받는 것이 낫다”며 “이를 위해 5백만 달러의 도로 안전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단속 카메라는 올 여름 설치될 예정이다.
DC 교통부는 2024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명도 없도록 하겠다는 캠페인(Vision Zero)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심 차량을 줄이기 위해 무료 시내버스(Circulator)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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