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한국어 교육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2021-04-07 (수)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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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우수 교육콘텐츠 발굴

▶ 학생 UCC 공모전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류기형)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학교 교사가 직접 제작한 우수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

류기형(사진)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교육이 새로운 교육 이슈로 주목받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면 및 비대면 교육에 모두 활용 가능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들을 개발·제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수 교육 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회째 열리는 창작 공모전은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특별활동 등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한국어 교육자료(입문, 초급, 중급, 고급), 한국 역사 및 문화자료와 특별활동(학예회, 운동회, 한국어캠프, 각종대회 등)의 교육콘텐츠를 파워포인트나 시청각 교재 및 교구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규정은 모든 영역의 교재, 교구는 한국어와 한국역사·문화교육을 바탕으로 해야하고 다양성을 전제로 미주 지역을 감안한 개별화와 자율성의 원칙에 입각하여 제작되어야 한다. 또, 비대면 및 대면 교육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고 용이해야 한다.

LA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4월30일까지 이메일(kosaausa@gmail.com) 제출하면 된다. 완성된 교육자료 제출은 오는 5월31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연합회 사무실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패 및 1,000달러 교육연구 장려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류 회장은 “적절성 및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및 제작 용이성, 기여도와 일반화 가능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오는 8월7일로 예정된 학술대회에서 진행하고 수상자는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교사연수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비대면 학습을 한지 1년여 동안 뉴노멀에 적응하며 극복해나가는 한국학교 학생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들을 공유하기 위해 학생 UCC 공모전도 함께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과 LA한국교육원 후원으로 열리는 학생 UCC 공모전의 주제는 ‘슬기로운 (한국학교) 학생 생활’로 순수창작, 패러디,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으로 다양한 소재를 30초 이상 3분 이내 UCC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작시 사용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상관 없으나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면 가산점이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달러와 300달러를 수여한다. 이메일 문의 kosaausa@gmail.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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