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시민의 비전을 가지자
2021-01-04 (월)
차영대 / 시민연맹 전국회장, MD
우리가 미국유학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미국에 유학했던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일 것이다.
1904년에 도미하여 1907년에 조지워싱턴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의 일류대학인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프린스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석학으로서 1910년부터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에 매진하여 임시정부 수립을 비롯하여 끝내 1948년에 대한민국 건국을 주도했다.
우리는 발전과 도약을 위하여 비전을 가져야한다. 서재필, 안창호, 이승만과 같이 미국에서 유학한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 독립 국가로 세우기 위하여 모든 열정을 다 바친 것은 뚜렷한 ‘독립국가 건국’ 이란 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한국계 시민의 비전은 무엇일까 이민사상 90년 만에 첫 연방 하원 김창준 의원(1993-1999) 이후 20년 간 연방 하원의원이 한명도 없었고 2018년에야 두번째 앤디 김이 뉴저지 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탄생하였다.
그후 2020년에 앤디 김, 영김, 메릴린 스트릭랜드, 미셀 박 스틸 등 4명의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 하는 쾌거를 처음으로 맞이하게 된 것이다. 드디어 한국계 시민의 새역사가 2021년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것은 우연의 결과로 보지 않는다. ‘차세대 지도자 육성’이란 비전을 지속해온 한국계 시민들의 노력의 결과로 본다. 시민단체에서 지속해온 인턴십과 멘토링 등을 통하여 자기 영역에서 부터 먼저 지도자가 되는 것은 바로 차세대 지도자의 비전을 실현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2021년의 우리의 비전을 한번 생각 해 봤으면 한다.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값진 비전을 확고히 설정 하게 도와주고 비전을 향해 성실히 노력할때 비전의 실현과 더불어 자신의 성공은 물론 국가와 인류에게도 공헌할 수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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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대 / 시민연맹 전국회장,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