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에서 나라 전체를 뒤 흔들고 있는 검사 하나가 있다. 바로 윤석열이다. 그는 대통령과 온 국민이 검찰 개혁을 하는데 적격한 인물로 기대를 걸었었다.
본인도 그가 국회 청문회에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마음 졸였었다. 그러나 그가 청장이 된 후 행보는 180도 달라졌다. 오히려 병든 검찰과 한편이 되고 자기 식구 감싸기에 바빴다.
또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고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그러나 표적 삼아 의도적으로 잘못이 없는 다른 사람을 고문하는 것은 잔인성에 속한다. 기소도 안하고 도망할 이유가 없는데 사람을 구속 한다.
조국의 가족 전체를 난도질 하며 어머니, 아내, 자녀들, 형제들, 사촌 조카까지 압수 수색한 것은 사상범도 아니고 전무후무 한 일이다. 잔인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겨우 표창장으로 공판을 무려 31차례나 했고 1년 넘어 검찰을 70여명이나 투입시킬 일인가?
그것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평등과 원칙인가? 거기에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며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기 위해 발톱을 숨기고 있었으니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윤석열과 같이 장단을 맞추고 있는 일부 판검사와 정치가 그리고 언론사가 있다. 비굴 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라의 장래를 기대할 수 있을까.
당신들이 앉아있는 자리, 정의를 강같이 쏟아야 할 자들이 아닌가? 그 자리는 그 일을 제대로 하라고 국민이 세금으로 만들어 준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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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홍/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