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총영사관, 개천절 행사 온라인으로

2020-09-29 (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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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한국어반 소개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도 발표

▶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로 10월 3일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단기 4353년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28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10월3일 개천절 행사는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및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gLOluu0f7pG1cRxglwazHA)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행사가 한국의 코로나 극복 노력을 공유하고 한국과 미국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코로나 대응 동영상과 한미동맹에 관련한 다큐멘터리, 한국전 70주년 기념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이 소개된다.

또 뉴욕필하모닉 미셸 김 부악장의 바이올린 축하연주와 국립국악원의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와함께 지난 8월에 뉴욕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케이팝 댄스 온라인 경연 대회 참가자들의 수상자와 뉴욕한국교육원이 개최한 ‘나의 한국어반 수업 이야기’ 및 ‘우리 학교 한국어반 소개’ 동영상 공모전 참가자들의 수상자도 발표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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