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에서 온라인 체결식, 상호 비즈니스 교류키로

마티 시먼오프 브레아 시장(왼쪽 3번째)과 에스더 임 브레아 코리아 자매결연 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남양주 시와 온라인으로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브레아 시가 신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 시와 우호 교류 협정을 맺었다.
브레아 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남양주 조광한 시장, 이철영 시의회 의장, 박신환 부시장, 박경재 LA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상호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빌 갈라도 시 매니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마티 시먼오프 시장, 크리스틴 메릭 시의원 등을 비롯한 시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체결식에는 또 몇 년 전에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브레아 코리아 자매결연 협회’의 에스더 임 회장과 마이클 김 이사장, 박호엘 서기 등을 비롯한 한인 인사들도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교류 체결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재 LA총영사는 “도시간 우호협약 체결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교육,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LA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의 지방정부간 자매결연 체결 등 국제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브레아 코리아 자매결연 협회’의 에스더 임 회장은 “브레아 시에 계속해서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브레아 상공회의소에서 국제적인 교류를 원했다”라며 “발전해 가고 있는 남양주 시도 해외와의 교류를 원해서 이번에 상호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더 임 회장은 또 “조만간 브레아 상공회의소와 남양주 시 관계자들과 줌으로 미팅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라며 “상호 비즈니스 관계가 활발해 지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아 시는 경기도 안성을 비롯해 3개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브레아와 안성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를 해왔지만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서 올해에는 상호 방문 등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브레아 시는 남양주 시와 이번에 처음으로 우호 도시를 맺었다.
한편 풀러튼, 플레센티아와 인접해 있는 브레아 시에는 최근들어 한인 인구와 비즈니스 영입이 늘어나고 있다.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기도 한 남양주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도시로서 경제와 자연이 함께 보존되며 발전되는 신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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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