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석대 회장과 임원 취임식, 각계 인사 80여명 참석
▶ 김종대 전회장·김경자 전 이사장에 감사패 수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권석대 회장과 이사 및 임원들이 한기홍 목사의 주재로 선서식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40년이 지난 지금 40년 이후를 바라보며 차세대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21일 오후 5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각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권석대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과 신임 이사들은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주재로 선서식을 갖고 향후 2년동안 한인사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권석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이 넘는 세월을 때로는 위태위태한 시절과 때로는 풍요로운 한 때를 지나온 과정 속에서도 화합하고 서로 존경하며 상부 상조를 유지해왔다”라며 “미풍양속의 전통적인 가치를 유지해 온 것은 초대 박진방 회장으로부터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와 오렌지카운티 한인동포들의 품격있는 높은 참여 의식의 결과라 생각되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한인사회의 번영과 봉사를 위해 ▲미디어를 통한 대안 봉사-한인들이 한인회를 찾아오는 대안 봉사에서 한인회가 한인들을 찾아가는 봉사를 하면서 1만 5,000세대에 우편 안내문과 한인회보를 발행하고 ▲한인회 운영에 필요한 장기 재정 계획-한국 지방 자치 단체와 연계(특산품, 관광지 소개용) 미디어를 통한 제정확보와 한인회 멤버 제도를 도입하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준비-40년이 지난 지금부터 다시오는 40년 이후를 바라보며 차세대에게 물려줄 교육과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서 한국학교 설립 기초를 다지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한 김종대 전임 회장은 “많은 역경을 딛고 새로운 한인회관을 설립하게 된 것은 전임 한인회 회장과 임원 및 한인들의 덕분”이라며 “권석대 회장은 (커뮤니티 활동과 봉사) 노하우와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한인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경재 LA총영사, 박진방 한인회 초대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참석한 한인 인사들은 신영균 노인회장, 김태수, 노명수, 웬디 유 전 한인회장, 타이거 양, 이영희, 한창훈, 박만순, 최정택 전 이사장등이다. 또 한인상공회의소 브라이언 정 회장, 이승해 재향군인회 회장, 조시영 LA동부 한인회 회장 등도 참석해 권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인 정치인들과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은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팻 부이 가든그로브 시의원(시장 후보), 스캇 스타일스 가든그로브 시 매니저 등이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김종대 전임 회장과 김경자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
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