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 교육구, 당초 계획 수정… 학생 교직원 건강과 안전 우려
▶ 오렌지 교육구는 28일부터 대면수업
OC에서 3번째로 큰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미팅을 갖고 당초 계획을 변경시켜서 10월에도 대면 수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가브리엘라 마피 교육감은 이같은 교육위원회의 결정을 전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온라인 수업을 원하고 있다”라며 “대면 수업을 재개하기위해 더 많은 정보와 플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가브리엘라 마피 교육감은 또 “캠퍼스 대면 수업을 위한 복합적인 사항들을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10월 5, 12일에는 미팅을 갖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아울러 가브리엘라 마피 교육감은 “우리 교육구는 곧 학부모들의 균형을 갖춘 사전 준비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서포트 하기위한 온 사이트 관리를 보다 더 확대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 4만 1,0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이 교육구는 당초 10월 5일 초등학교, 10월 12일 중, 고등학교 대면 수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이를 변경한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들은 대면 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플랜을 세웠다. 이번 교육구 결정에 따라서 학교들은 향후 다른 조처가 있을 때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와 마찬가지로 애나하임 유니온 하이스쿨 디스트릭은 지난 16일 향후 다른 조처가 있을 때까지 온라인 수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마수다 교육감은 “10월 중순까지 대면 수업을 할 수 있을지 여부를 주의깊게 상황을 지켜 볼 것”이라며 “로컬의 헬스 상황에 따라서 내년 1월 초까지 대면 수업을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구는 아직까지 대면 수업을 위한 구체적인 날짜를 명시하지 않은 상태로 온라인을 통해서 코로나 19의 상황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한편 가주 정부에서 코로나 19 규제 완화에 따라서 오렌지카운티 교육구들은 오는 22일부터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각 교육구에 따라서 대면 수업을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을 다음달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 교육구는 4만 9,79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가주에서 가장 큰 교육구 중의 하나이다.
반면 오렌지 통합교육구는 오는 28일부터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개시하며, 고학년들은 내달 20일부터 대면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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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