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회사채 4억달러 매입 시장 유동성 지원 일환
2020-06-29 (월) 12:00:00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시장 유동성 지원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까지 4억2,800만달러 규모의 개별 회사채를 매입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연준은 지난 16일부터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SMCCF)를 통해 개별 회사채 매입을 시작했다. 세컨더리 마켓은 유통시장을 의미한다.
연준은 발행시장에서 직접 회사채를 매입하는 ‘프라이머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PMCCF)도 조만간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