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 오는 28일·6월 11일 2차례

정신 건강 세미나를 갖는 ‘코리안 복지센터’의 김광호 관장(왼쪽 2번째)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는 오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 19으로 인해 힘든 한인들을 위한 정신 건강 온라인 세미나를 2 차례에 걸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정신 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 ▲정신 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불식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대처 ▲인간 관계와 정신 건강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우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김광호 관장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특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적극 권장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한 상황속에서 우리 한인들이 정신 건강에 잘 대처할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김광호 관장은 또 “이 세미나를 통해서 한인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리·사회·정신적인 문제들을 잘 이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 앱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하기위해서는 컴퓨터 또는 스마트 폰에 줌 앱을 설치해 놓아야 한다. 이 센터측은 줌 참여가 힘든 한인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 한해 사전에 개인적으로 줌 교육이나 훈련도 도와준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선착순 20명에 한해서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수료증과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 (714) 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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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