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운틴 밸리 서머 페스트 코로나 19로 취소 결정

2020-05-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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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틴 밸리 시는 이 도시에서 가장 큰 연례 축제로 올해 6월 18-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머페스트 축제를 코로나 19으로 인해서 취소했다.

시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랍 프리젤레 디렉터는 “코로나 19라는 악재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한 주 정부와 카운티 정부의 지침을 준수한다”라고 밝혔다. 랍 프리젤레 디렉터는 또 “파운틴 밸리에서 매년 여름에 열려온 행사를 취소시킨 것은 너무나 실망스럽다”라며 “요즈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커뮤니티의 웰빙과 안전, 건강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운틴 밸리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로터리 등의 자원봉사자들은 4일 동안 6,635개의 얼굴 가리개를 만들었다. 이 구역의 로터리 디스트릭은 3주말에 걸쳐서 5만 7,000여 개의 얼굴 가리개를 7개 장소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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