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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2020-05-03 (일)
유경찬 /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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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 버들가지
봄맞이하고
냉이랑 씀바귀
흙냄새 풍기며
아지랑이 아른아른
개나리 피우고
재 너머 보리밭에
일손이 바쁜
고향의 봄 풍경
그리운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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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찬 /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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