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사랑 나눔 행사’ 성황
2020-04-17 (금) 12:00:00

갈보리 선교교회 교인들이 준비한 쌀과 라면을 차에 실어주고 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한인들은 줄지어 기다렸다.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는 16일 이 교회 파킹랏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갈보리 선교교회는 쌀, 라면 등을 선착순 200명에게 나누어 주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 행사는 1시간만에 준비한 물품들이 동났다.
심상은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지내고 계시는 이민자분들이 작은 정성을 받으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갈보리선교교회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서 사랑을 나눠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보리선교교회 (714)722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