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는 재산증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최근의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살펴보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근대화가 된 이후부터의 역사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균 이익률도 좋은 방법이 바로 부동산이다.
그런데 이런 부동산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부동산이라고 아무렇게나 투자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항상 그렇듯이 그 가운데에는 원칙이 있고 지양해야 할 부분도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우선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과한 투자는 금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여유 자본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지 무조건 좋은 투자라고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필자가 권하는 수준은 다운페이는 20% 이상을 하도록 권유한다. 요즘 여러 가지 좋은 모기지 프로그램으로 더 좋은 조건의 융자를 받을 수 있겠지만 일단 20%는 다운을 해야지 최소한의 안정권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럼 20%의 돈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하는 게 좋은지 현실적인 그림을 그려보겠다.
20% 다운으로 50만불짜리 타운하우스를 구입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다운페이 10만불이 필요하다. 40만불을 융자받기 때문에 한 달 모기지 페이먼트는 원금과 이자가 $1,670이고 세금이 $400, 보험이 $60, HOA가 $60이면 매달 나가는 돈이 $2,190이 된다. 그리고 50만불짜리 타운하우스 렌트는 요즘시세가 $2,500 정도이다. 그렇다면 우선 매달 $300 정도가 남게 된다.
그리고 1년 부동산 상승폭을 10%만 잡아도 5년 후에는 73만불이 되는 것이다. 그럼 10만불을 투자하고 매달 받는 $300을 무시하더라도 20만불 이상의 투자 효과가 생기게 된다. 여기에는 지난 5년간 원금을 갚은 부분은 제외한 것이다. 이런 모든 부분을 감안하게 되면 5년 후에는 25만불 정도의 투자 수익이 생기게 되고 10만불을 투자했기 때문에 250%의 이익률을 내게 되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그런데 20%의 다운페이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달 랜트비로 모기지를 감당하기 힘들게 된다. 그리고 만약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 예를 들자면 테넌트가 제대로 렌트비를 내지 않는 다던가, 갑자기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투자를 적극 권장하긴 하지만 항상 여유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무리한 투자는 피해야 한다. 이런 방법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좀 더 확실하게 비교해서 보여주겠다. 10만불의 여유 돈을 가지고 50만불짜리 타운하우스를 구입하는 대신 은행에 저축을 했다면? 현재 가장 좋은 은행 이자율은 연 3%도 안 된다. 그렇다면 5년 후의 은행 이자 수입은 $12,000 정도 수준일 것이다. 5년 후에 부동산 투자했을 때와 은행 이자를 받았을 때를 비교하자면? 감히 비교할 대상도 못되는 것이다.
문의 (703) 496-4989, (410) 618-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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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리 / 일등부동산 뉴스타 세무사·Principal Bro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