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 회원들, 빅베어 마라톤 완주
2019-11-20 (수) 12:00:00

지난 9일 2019 빅베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개인기록을 달성한 KART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인마라톤동호회 KART(회장 이세종·코치 피터 김) 소속 70명의 마라토너들이 지난 9일 열렸던 ‘2019 빅베어 마라톤 대회’에서 많은 개인기록을 달성하는 쾌재를 올렸다.
풀 마라톤 51명, 하프 마라톤 19명이 완주했으며 이중 에드워드 김씨는 Sub 3(2시간54분37초) 완주를 했다. 23명이 보스턴 마라톤 출전자격을 얻었고 30명이 개인기록을 세웠으며 대회 참가 37개팀 가운데 3등을 차지했다. 특히 아이리스 박, 김명준, 실비아 권씨가 연령별 부문 1등을 차지했다.
KART는 1995년 3월 미주에서 최초로 결성된 25년의 역사와 전통의 한인 마라톤 동호회다.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라캬나다 하이스쿨 건너편 하하몽가 워터셰드 공원 입구에서 모여 각자 레벨에 맞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마라톤 교실이 일년에 한번씩 3월 4~5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내년 3월 LA 마라톤이 끝난 후 26차 마라톤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323)469-8282 이세종 회장 (818)967-8040 피터 김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