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성 래퍼 ‘애쉬 아일랜드’ 미국 투어

2025-08-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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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LA 등 6개 도시서 “Z세대 팬들과 공감대”

한국 감성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오는 9월 미국 첫 단독 투어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린다. 아시아와 미국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달라스, 보스턴, 뉴욕까지 총 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애쉬 아일랜드는 2025년 4월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Z세대 팬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국 힙합씬에서 희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록과 트랩 비트를 전통 힙합에 융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애쉬 아일랜드는 ‘멜로디’, ‘파라노이드’, ‘에러’ 등의 곡으로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그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티켓 및 자세한 정보는 소속사 인스타그램(@midnight_record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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