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민권 무료상담·신청대행 서비스

2019-09-14 (토)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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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NY, ‘시티즌십 나우’ 행사 21일 존제이칼리지 체육관서

뉴욕시립대학(CUNY)이 시민권 취득 관련 무료 이민 상담과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티즌십 나우’ (Citizenship Now) 행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맨하탄 존제이칼리지 체육관(524 W.59스트릿)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이민 변호사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시민권 신청 자격을 갖춘 영주권자들에게 무료 시민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UNY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민권 신청 자격은 영주권 취득 후 5년 이상 미국에 체류했고(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을 경우 3년), 해당 기간 중 절반 이상을 미국에 실제 거주하고 있었어야 한다. 또 18세 이상이면 된다.

웹사이트(https://events.cuny.edu/cec/cuny-daily-news-citizenship-day-2019/) 또는 전화(646-664-9400)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지참해야 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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