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한인회 시대 활짝
2019-07-24 (수) 08:18:21

17일 열린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장우석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한인회 시대 열렸다.
제40대 보스턴 한인회(회장 장우석)가 지난 17일 앤도버 소재 다문화 선교교회에서 ‘제1차 한인회 임시총회’를 갖고 기존 ‘보스톤 한인회’에서 ‘매사추세츠 한인회’로 그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과 한인회장 당선에 대한 인준 등 두 건의 안건을 인준했다.
한선우 한인회 이사장은 이에 앞서 한인회 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장우석 회장의 사회로 거수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총 83명의 참석 및 위임, 임시총회가 개회됐으며 위임 포함 총 61명의 인준가결로 현 정관에 의한 정족수 60명 이상 찬성으로 가결 됐다.
이에따라 한인회의 정식명칭은 ‘매사추세츠 한인회(Korean American society of Massachusetts)’가 됐다. 다음 한인회 총회는 12월28일 우번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한인송년회 겸해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