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앤 김 행장 3년 연임 CBB 은행, 확정 발표

2019-04-19 (금)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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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김 행장 3년 연임 CBB 은행, 확정 발표
CBB 은행 조앤 김(사진) 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CBB 은행의 지주사인 CBB 뱅콥은 이달로 5년 임기가 만료된 김 행장을 3년 연임키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4월 CBB 은행의 2대 행장에 취임한 김 행장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4월19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는 김 행장은 본봉으로 연 40만달러를 받게 되며 4만5,000주 스탁옵션을 받는다.

박순한 CBB 뱅콥 이사장은 “김 행장이 지난 8년간 행장을 맡으면서 CBB 은행이 양적·질적으로 발전을 이어가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은행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연임 이유를 밝혔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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