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제주 거상 김만덕’ 공연으로 알린다

2019-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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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학생들, 창작뮤지컬 ‘RISE’ 공연

▶ 24일 커네티컷한인회관서…입장 무료·공연후 질의응답 마련

커네티컷/ ‘제주 거상 김만덕’ 공연으로 알린다
오는 24일 오후 5시30분 커네티컷한인회관(2073 State Street Hamden)에서 제주 거상 김만덕의 생애를 다룬 창작 뮤지컬 ‘RISE’ 공연이 열린다.

제주도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번 뮤지컬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커네티컷에 이어 뉴욕 등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에서 온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 학교 13명의 여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후에는 이 작품과 김만덕의 생애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거상 김만덕은 불우한 시대를 뛰어넘었던 여성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유통업으로 벌어들인 전 재산을 기부해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는 제주도민을 구했던 인물.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연홍보용 링크(https://vimeo.com/327025173, https://rise.news.blo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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