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8,000선을 초과해 마감됐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9포인트(0.26%) 상승한 26,452.66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48포인트(0.05%) 상승한 2,907.06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21포인트(0.30%) 오른 8,000.23을기록해 지난해 10월 3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으로 중요한 8,000선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