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워싱턴 노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는 신임 노회장인 한세영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워싱턴노회는 18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25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한세영 목사를 선출했다.
지난 2006년 메시야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한세영 목사는 KAPC에서 16년간 활동해왔으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43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 목사는 “임기동안 노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랑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신임 임원으로 부노회장에는 주병열 목사, 서기 박상섭 목사, 부서기 양정희 목사, 회의록 서기 이기은 목사, 부회의록 서기 이창순 목사, 회계 김재표 장로, 부회계 조문형 장로가 선출됐다.
노회 개회예배는 정택정 목사가 ‘바나바와 같은 사람’제하의 설교를 했고, 이어 한세영 목사가 성찬식을 집례 했다.
또 회무처리 순서에서는 이택래 목사와 린츠버그한인교회 , 노봉균 목사 가입, 이창순 목사의 교회 설립 청원 및 가입, 코이노스 영생교회 장로증원(5명)청원 등이 결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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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