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 센터 37개 프로그램 무료 진행

2019-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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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센터 37개 프로그램 무료 진행

시니어센터에서 실시하는 시민권 영어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가 두번째 학기인 4~6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여러 전문인협회가 총 37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주말학교인 LA미래대학은 영어 말하기, 미국본토영어, 스마트폰교실, 라인댄스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또,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제공하는 모닝 커피 봉사도 지속된다.

뱅크카드 서비스는 지난 2015년 2월20일 첫 번째 200달러 수표를 시니어센터에 보내준 이후 4년2개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올 3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모두 50 회에 걸쳐 총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영송 이사장은 “시니어센터는 매일 아침 커피를 끓여 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한번 반짝하는 기부가 아니라 나눔과 연대를 묵묵히 실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써 진정 커뮤니티의 으뜸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일 간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에서 실시하며 반드시 사전 접수해야 참가 가능하다. 문의 (213)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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