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용 전동스쿠터‘e 킥보드’ 페어팩스서도 출근자에‘대여’

2019-03-24 (일) 10:14:16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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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공용 전동 킥보드를 사용하는 출근자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 95개 도시에서 공용 ‘e 스쿠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임(Lime)사는 최근 발표를 통해 비엔나와 메리필드, 폴스 처치에 전동 킥보드를 렌탈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동스쿠터는 사용자가 해당 앱(App)을 통해 주변에 위치한 스쿠터 렌탈 장소를 찾을 수 있다. 가격은 기본 임대료 1달러에 분당 15센트씩 대여료가 추가된다. 전동 스쿠터는 18세 이상 사용 가능하다. 라임사는 현재 버지니아에서는 알링턴과 샬롯빌, 메릴랜드에서는 볼티모어와 몽고메리 카운티, 실버스프링에서 서비스를 제하고 있다.

라임사는 이와 별도로 조지메이슨 대학교와 페어팩스 시티에도 스쿠터 반납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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